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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뷰] 48034 엠보 기법 과 페더링 기법 KS뷰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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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뷰 https://cafe.naver.com/dbbeauty 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입니다.)



48034 엠보 기법 과 페더링 기법 KS뷰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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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 시술 기법>




앰보대를 사용하여 엠보니들을 부착후 시술하는 기법 이예요~


대부분 직선형태의 니들을 가지고 시술하다 보니


곡선 표현이 어려워서 시술을 망치게 되는데


충분한 연습을 하신다면 곡선표현도 문제 없이 가능하답니다^^ 




사람마다 눈썹결을 조금 씩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으니 눈썹 형태를 고려하여


상황에 맞는 시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본래 가진 눈썹 결을 무시하고 결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눈썹 모와 엠보선이 뭉쳐 보이게 되요.


선과 선이 교차되는 부분은 점이 되어 보이고 많은 교차점이 뭉치면 면으로 보여서


어떠한 의도치 않은 형태가 되어버려 실패한 엠보 시술이 될수도 있으니


선과 선이 교차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겹치기 앰보 시술을 한 사진들을 간혹 볼수있는데


시술 직후에는 자연스럽고 예뻐 보일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피부속에서 점을 이루게 되니 주의하셔야 되요




또 다른 문제중 한가지가 색소를 가지고 표현하는데 시술시 피나 진물이 섞이게 되면


엠보선의 형태는 망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물감 묻은 붓으로 선을 그리는데


종이에 물이 고여 있으면 번지게 되겠지요




간혹 손님들 께서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피가 나나요? 진물이 나나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피가 살짝 나요~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는 작업이니 당연히 날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진피층까지 깊게 시술하는게 아니라


계속 피가 흐르거나 올라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고객에게 설명해드려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올바른 시술 자세와 텐션만으로도 혈이 많이 올라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올바른 자세와 텐션을 구사하도록 연습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떤 종류의 시술을 하시던 올바른 자세가 먼저 선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게 된다는걸 명심하시고


연습 하시기를 바랄께요~




또 앰보 니들의 종류는 매우 다양(굵기/모양) 하고 사용하는 용도도 다양하니


본인 스타일에 맞는 니들을 찾아서 사용하시면 되요~


초보자라 뭐 쓰고 고수라 뭐 쓰고 이런것 보다는


본인한테 맞는 니들이 분명 있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고 숙련된다면 한가지 종류 니들로도 모든 표현이 가능하니


우리에겐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이 필요한거겠죵~


참고로 저는 17R 니들을 사용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니들을 사용하시나요?




<페더링 기법>




페더(feather)라는 뜻 처럼 깃털 같이 가볍고 자연스러운 시술법 이예요~


엠보기법을 바탕으로 매 초당 일정 간격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니들이 정교하게 한 번만 스치고 지나가는 기법이랍니다.


여러번 지나가게 되면 선이 굵어지고 색이 번질 우려가 있으니


페더링 기법이라 불릴 수 없겠지요




주로 1R 니들을 사용하여 시술 하기 때문에 곡선표현에는 엠보기법보다 훨씬 유리하지만


시술 깊이나 눈썹 형태를 만드는데 있어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고


머신의 진동을 이겨내야 하니 생각 처럼 쉬운 기술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많은 연습이 필요한 기술이예요~




간혹 광고를 보시면 피가 한방울도 안나고 통증이 전혀 없다 이렇게 광고 하는곳들이 있어


새로나온 신개념의 기술처럼 광고 해서 학원생들을 끌어 모으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아요.


반영구라는게 모두들 알다 시피 기본적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서 그 속에 색소를 집어넣는 기술인데


피가 나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얕게 시술 한다는 얘기니


유지력에서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혈이 최대한 나지 않게 하는 노하우는 있어도


아예 나지 않게 한다는건 분명 어딘가에 모순이 있는거겠죠.


하지만 진짜 잘하시는 분들은 엠보만큼의 유지력과 그 이상의 자연스러움도 표현할수 있으니


고급 기술인건 확실하답니다^^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는 힘드니 한가지를 마스터 하신뒤에


다시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또 어떤 기술이든 장단점이 분명 존재하니


때와 상황에 맞는 기술과 표현법을 구현하실줄 아는 반영구인이 되야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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